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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영농규모화가 경쟁력 좌우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지부장 김익수)는 내년도 영농규모화사업 자금으로 2백9억원을 농민들에게 지원한다.

 

영농규모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가진 농가를 육성하기위한 영농규모화 사업은 올해의 경우 김제시와 부안군 지역의 농업인에게 총 1백64억원이 지원됐으나 내년에는 이보다 27%나 늘게됐다.

 

이처럼 지원금이 크게 늘어난 것은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규모 영농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농지매매사업과 농지교환, 분합사업의 경우 지원금리가 종전 연리 4.5%에서 3%로 인하되는데다 농지장기 임대차사업은 무이자로 지원된다.

 

지원금리가 1.5%가 하향조정되면 1ha의 농지를 매입할때 연간 1백13만9천원의 이자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농업기반공사와 농지장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농지에 대해 재임대차 계약을 희망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신청자격 조건은 55세 이하인 농업인중 벼농사를 주작목으로 3년이상 영농에 전념하는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동진지부는 이달부터 내년도 쌀전업농 선정및 농지매매,농지장기 임대차사업, 농지교환, 분합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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