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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쌀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쌀임이 재확인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있는 제10회 전국으뜸농산물 풍평회에서 곡류부문의 김제쌀(출품자 김재영)이 대상을 차지했다.

채소류에선 임실고추가 금상을, 군산찰보리가 은상과 함께 한농연 전북도연합회가 단체상을 각각 수상, 전북지역 농산물의 전국에 널리 떨쳤다.

이번 수상에 따라 도내 농산물의 판로확대는 물론,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농연 전북도연합회는 서울 코엑스 행사장에 전북도 농산물전시관을 마련,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 50여개 품목을 전시, 홍보함에따라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