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부녀회장 정순)는 지난 1일 2천여 포기의 김치를 담아 6개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사랑 김장나눔운동 행사는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평소 바쁜 생활속에서도 틈나는대로 양념등 재료를 준비,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김제 진봉에 있는 따뜻한 집은 정부보조를 받지않고 있는 영세시설로 1백2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순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생산한 무우와 배추로 김장을 하게돼 다른 어느때보다 정성을 가득 담았다”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한 회원들이 고마울뿐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