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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용지보건소 준공식이 20일 오후3시 용지면 구암리에서 곽인희 시장과 각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비 4억1천4백만원을 들여 4백57평의 부지에 1백5평의 현대적 시설을 갖춘 보건지소가 완공됨으로써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지난 81년 신축된 구건물은 낡고 고지대에 위치, 노약자나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고 특히 진료공간이 협소해 새 건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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