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민상을 받은 사람이 시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대촌마을 새마을지도자인 고상영씨(45)는 지난해말 양질의 다수성 고품질쌀 생산농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김제시장 표창과 함께 20만원의 상금을 받자 이를 백산면에 기탁, 불우이웃 3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남달라 매년 4차례씩 농약공병과 폐비닐 등 농산폐기물을 수거하는 일에도 솔선하는 고씨는 “기쁜일은 나눌수록 배가되는게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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