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축제와 연계해 외국인유치 홈스테이(Home Stay)가 운영된다.
김제시는 한국방문의 해와 지구촌의 행사인 월드컵 개최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을것으로 보고 농경문화와 연계해 지평선축제때 대대적인 외국인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홈스테이 가정의 안내로 금산사등 주요관광지의 순례를 병행하는 한편, 허수아비 만들기, 지평선 연날리기, 농사체험등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외국인에게 한민족의 농촌주거문화와 생활체험등을 직접 경험토록 함으로써 우리 농촌문화의 멋과 농촌향수를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토록했다.
또한 외국인이 거의 찾지않았던 김제지역의 시민들에게 외국문화를 습득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게 시의 방침이다.
성공적인 홈스테이가 될경우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소함은 물론, 훈훈한 농촌인심을 제공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시 찾고싶은 고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홈스테이 가정모집은 1일부터 7월말까지 계속하며 지평선 축제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제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오는 4월부터 8월말까지 인터넷과 관광회사등을 통해 모집한다.
홈스테이 요금은 2만5천원-4만원 수준으로 결정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는게 시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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