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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6월안에 올 공사 90% 발주

 



지역경제가 날로 침체일로를 걷고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올상반기에 건설공사 조기발주 방침을 밝히고 나서자 관련업체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김제시가 올해 발주할 건설공사는 총 3백96건으로 금액으로는 7백34억6천3백만원에 달한다.

 

시는 이중 89.4%인 3백54건 4백35억1백만원의 공사를 늦어도 오는 6월말까지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상하수도 분야가 21건으로 2백8억5천6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도로.재해.기반조성분야는 47건에 79억9천6백만원, 도시건축분야는 26건으로 70억3천2백만원에 달한다.

 

시는 도시건축, 조경, 상하수도, 지역개발등 3백34건은 오는 4월말까지 발주하고 건축, 산림, 도로,하수도 사업등 20건은 6월말까지 발주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월별로는 1월이 24억여원, 2월이 57억여원, 3월이 66억여원이며 4월에 2백38억여원에 달해 규모가 큰 하수시설 발주가 있는 4월에 발주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5월과 6월에는 25억여원과 23억여원에 그친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들은 “건설공사가 대거 조기발주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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