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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조직배양 첨단농업단지 조성 박차



김제시에 ‘조직배양 첨단 벤처농업단지’가 조성된다.

 

이에따라 김제가 전국최대의 감자 재배단지로 조성됨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전북지역 우량감자품종 연구개발과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배양 첨단 벤처농업단지를 오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마무리짓기로 하고 이에대한 구체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김제시 교동월촌동 농업기술센터 부근에 조성될 조직배양 단지는 10만평방미터 규모로 사업비는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시는 감자재배 기술연구및 최대 재배단지를 조성, 지역적응 우량품종을 개발함과 동시에 가공이용기술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직배양 단지를 조성할 경우 김제는 전국최대의 감자 재배단지가 조성돼 농가소득이 연간 5백억원에 달할뿐 아니라 씨감자의 생산으로 인해 매년 50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광활면의 경우 봄감자 재배면적이 2백66ha에 달해 국내 봄감자 생산량의 20%가 생산될만큼 김제는 전국최대의 감자단지로 각광받고있어 조직배양 단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설명이다.

 

문제는 국비 30억원의 확보여부가 관건이 되고있어 정부의 지원책 마련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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