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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공직자들 헌혈 앞장 참사랑 실천



김제보건소(소장 안순자)는 지난 20일 사랑의 헌혈을 시행한 결과 56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에는 곽인희 시장과 하성엽 보건위생과장, 최규상 진봉면장, 손길호 서무계장, 이헌복 도시계획담당 등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문 시 예방의약담당은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희생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청 공직자 50여명은 21일 군청앞 광장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혈액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일반 국민들의 헌혈률이 낮아 응급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헌혈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피가 부족해 고통받고 있는 이름 모를 환자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된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부안군이 21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참사랑 실천의 헌혈을 전개했다.

 

이날 군 보건소는 청내 공무원 1백2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 소중한 피 한방울로 꺼져가는 생명에 불씨를 댕기는등 참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

 

사랑의 헌혈은 겨울 방학과 함께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공무원들이 헌혈을 자처, 전북도혈액원의 헌혈차량과 장비를 지원받아 응급환자등의 생명을 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김제 - 위병기기자, 완주 - 최덕현기자, 부안 - 김찬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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