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패해를 입은 장수지역 하천과 도로등의 복구사업이 조기 착공될 전망이다.
장수군은 태풍‘루사’로 인해 도로와 교량등 공공시설을 포함한 1백81개소에 2백59억4천3백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군은 이들 피해지에 대해 실시설계 발주를 완료하고 설계서가 납품되는대로 우선 주택 피해지와 소규모 시설복구지는 예비비를 지원 동절기이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농경지와 규모가 큰 시설 피해지도 내년 영농기 이전과 늦어도 6월말까지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수군은 피해복구비가 확정되기 이전부터 20여건의 자체설계를 실시하는등 능동적이고 신속한 복구 의지 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도내 설계업체들이 수해피해가 많이 발생한 남원과 무주군등으로 집중되고 있어 일부 실시설계 용역발주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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