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실력을 다진 축구 꿈나무들의 한판 승부가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열린다.
사단법인 전라북도 유소년축구교실(회장 최재모)이 마련하는 제2회 전라북도 시군구 유소년축구교실 축구대회가 17일부터 전주풍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전주 2개 교실을 포함해 도내 14개 시군 15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도내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유소년축구교실들이 모두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뽑는 자리.
도내 14개 시군에 마련된 생활체육 유소년교실에서 기량을 쌓아온 이들이 시군 대항전 형식으로 치르진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는 덕진구청 교실이 우승을, 무주군 축구교실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재모회장은 "시군 단위까지 유소년 축구교실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전북이 유일하다. ”며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기량을 겨뤄보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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