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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역, 이주여성 초청 기차여행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남원역(역장 차성열)은 지난 4일 남원지역의 결혼 이주여성 을 초청해 '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기차여행에서 이주여성들은 기차를 이용해 여수 오동도를 둘러보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여행에는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5개국에서 시집 온 여성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 남원지점, 건강보험공단 남원순창지사, 코레일 글로리남원지역단,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추진됐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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