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소속 김진경 선수가 제6회 KBS 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오민아 선수가 은메달을, 김미정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영광을 안아 태권도 강팀으로서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조종곤)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KBS 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총 8명이 출전, -73kg급 김진경 선수가 국가대항전에서 캄보디아 선수에게 5:1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내부 +73kg에 출전한 오민아 선수가 은메달, -67kg 김미정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서인오 감독은 "항상 우리 선수단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는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각종 대회에 출전할때 마다 금메달 등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가 나와 기쁘며, 더욱 분발하여 더 좋은 성과로 팀을 아껴주는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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