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6일 14개 여성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정보 제공을 통해 여성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양성평등 여건을 조성하는 여성정책을 위해 시정에 대한 제안 등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가 마련됐다.
유기상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주는 여성단체가 있어 익산시가 모든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우리 지역의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는 큰 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자율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지난 2009년도 간담회에서 건의된 시내버스 승강장 야간 밝은 조명 설치, 북부시장 주차장 입구 환경 개선 등 6가지 사항에 대한 그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편 익산시 여성단체에는 14개 단체, 149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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