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 빌리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8일 군민자치센터에서 사업추진 설명회를 갖고 담금질을 끝냈다.
이날 설명회에서 그간 그린빌리지 사업추진에 대한 사업취지와 홍보영상물 시청, 추진계획 및 사업평가 방향 등 설명을 들은 참여마을 주민들은 우수마을을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군에 따르면 주민 전원이 참여해 스스로 토의하고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만들어내는 그린 빌리지 조성사업에는 공모를 통해 26개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올해 확정된 이들 마을은 마을당 250만원 총 6500만원이 1차 지원되고, 추후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을 선정해 4개마을에 2200만원의 사업비가 추가 지원된다.
군 환경관리 육완문 담당은 "그린빌리지 사업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1단계 기본사업"이라 들고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대한민국 제1의 생태 건강도시'건설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주민들이 직접 계획수립부터 실천까지 함께 참여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가꾸기의 초석이 되는 그린 빌리지 사업을 시작으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가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2단계 참살기 좋은마을 만들기 대상마을, 3단계 으뜸마을, 4단계 녹색농촌체험마을, 5단계 산촌종합개발사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시스템으로 청정환경 진안 건설에 앞장설 복안이다.
한편 2008년부터 추진되는 군 특수시책인 그린 빌리지 조성사업은 사업 초기 53개 마을이, 이듬해 29개 마을에서 지난해 28개 마을로 지금까지 총 110개 마을이 이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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