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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핵의학교실 연구팀, 국내·외 학회 주목

베트남 국제컨퍼런스서 최우수 학술연구 발표상 수상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핵의학교실 연구팀(주임교수 손명희, 정환정 교수, 이창문 교수, 정수진 대학원생)이 잇따른 연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핵의학교실 연구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4차 핵의학 치료 국제컨퍼런스에서 ‘나트륨-요오드 공동수송체 유전자 이식 모델을 이용한 항신생혈관형성 치료항체의 분자영상 효능평가 시스템 개발’(Effect of molecular imaging on evaluation of the therapeutic efficacy of VEGFR2 blocking antibody in a sodium-iodide symporter gene expressed tumor model)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학술연구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는 신생혈관 형성을 저해하는 항신생혈관형성 종양의 치료에 활용되는 항체의 효능을 분자영상화 기술을 다룬 논문으로서, 신약 개발에 있어 분자영상화 기술의 중요성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앞서 핵의학교실 연구팀은 지난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대한핵의학회 5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에서 김동욱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고, 이창문 교수가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종양 진단·치료용 나노 조영 치료제제 개발에 대한 연구논문이 우수구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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