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 9기 원우회(회장 황석규)가 7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 우전성당 생명공동체 우리농 회원들과 함께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공동체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우리농 회원들은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통해 가족같은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다.
명절이 다가오면서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황석규 회장을 비롯해 윤현숙 부회장, 이동신 사무총장, 김순주 재무총장, 이소미 사무차장과 함께 백성일 리더스아카데미 원장, 김영곤 사업단장, 양범식 사업부장이 참석했다.
황석규 회장은 “원우들 회비를 통해 작은 정성이 모아져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뿌듯하다” 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리더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며 원우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백성일 원장도 “해마다 리더스아카데미 원우회가 이런 사랑의 나눔행사를 마련한 데 대해 감사하다” 며 “전북일보도 원우들의 정성 하나하나를 되새기며 신문 보도를 통해 사랑의 메시지가 우리 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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