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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졸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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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원우회(회장 황석규) 졸업여행이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진도 목포 신안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 학기를 마무리하며 원우들과의 단합된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추억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박3일 일정의 짧지만 어느 때보다 뿌듯한 힐링의 시간을 가진 원우들은 모처럼만의 나들이에 들뜬 표정이었다. 34명의 원우들이 참가해 지난 3년의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원우들과의 얘기꽃을 피우며 그동안 못다 한 추억을 쌓는데 여념이 없었다. 특히 원우들은 지역 특유의 맛과 멋을 만끽하고, 청명한 날씨 덕분에 여행의 재미를 두 배 느끼며 빡빡한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여행 첫 날 한데 모여 밤늦도록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보여준 한국 축구의 저력을 응원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황석규 회장은 “즐겁고 뿌듯한 여행을 통해 우리 9기 원우들이 한 가족임을 깨달았다. 부족하지만 서로 보듬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묵직함을 느꼈다” 면서 “평생 같이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고 뿌듯함을 느끼는 그런 가족 같은 원우회 활동을 기대한다”며 단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백성일 리더스아카데미 원장도 “코로나 긴장감은 상존하지만 편안하게 3년 만의 여행을 통해 우리 원우들은 지역의 리더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먼저 솔선수범하고 남을 배려하며 단합을 중시하는 하나하나의 언행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존감과 함께 끈끈한 멤버십이 생긴다는 걸 목격했다” 면서 원우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영호 자문교수도 "정말 홀가분하고 뿌듯한 여행이었다. 이번 여정을 통해 원우들의 강한 단결력을 통한 끈끈한 우애를 느꼈다" 면서 원우들에게 지속적인 참여와 소통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석규 회장과 이동신 사무총장, 김순주 재무총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백성일 리더스아카데미 원장, 고영호 자문교수, 이한규 최선우 송각호 이창호 임석주 김병연 이광행 이광용 최성욱 이병진 최규호 박경민 신차란 신복희 윤현숙 이소미 김혜정 우아롬 전노경 이진경 박찬숙 임영석 조철수 이재혁 이경원 김종범 이승연 원우가 참석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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