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촉진대회에서는 전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려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한정국(익산시청), 최지은(임실군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에 고미연(농촌진흥청), 박의호(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에 서주범(전북지방조달청), 조정락(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이어서는 도지사 표창을 받은 익산시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 우수사례 발표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공공구매제도 설명 등이 진행됐다.
유영호 본부장은 "그동안 전북도를 비롯해 14개 시군과 여러 공공기관의 도내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중소기업이 아무리 좋은 제품 만들어도 도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공공납품 기회가 곤란하므로 중소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갖고 내년에도 지역제품 구매가 더욱 늘어'명품 전북'으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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