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전북경제대상에서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공장장 구자윤)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본상 기업부문은 (주)아해(대표 이강세), 본상 경영인부문은 (주)진영 진영웅 회장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전북경제대상은 도내 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도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기업인이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지난 1989년 공장 설립이래 안정적인 성장세와 신뢰도 높은 투명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제조기술 표준화와 프로세스화를 통해 최적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공장내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등반대회 등 정기적인 노사 화합행사를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며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지역사랑이란 기본정신에 입각해 지역발전 및 지역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역내 복지시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모임을 조직해 환경정화운동을 비롯,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실업 역도팀을 창단해 전라북도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 확충으로 지방재정에 도움을 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은 이처럼 공장 설립이후 20여년 동안 한결같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상을 보여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오며 지역발전에 공헌해온 점이 인정돼 이날 전북경제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자윤 전주공장장은 "전북경제대상은 전북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상을 수상한 것을 새로운 전기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전북경제 발전과 지역인재 채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상을 수상한 (주)아해 이강세 대표도 "앞으로 더 잘해서 지역사회,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한 기업이 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올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증대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진영 진영웅 회장 또한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받아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더 노력해 기업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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