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올해 5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2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됐으며, 농경지 침·관수 및 재해방지, 영농환경 개선 및 농지이용률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211억300만원을 투입, 배수문 2개소를 신설하고 배수로 16조 1만4105m 정비 등을 통해 농경지 352㏊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영 지사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의 상습침수를 예방하고, 안전영농을 이룰 수 있다"면서 "완벽시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환경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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