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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일 민·관합동 수질검사

▲ 지난해 익산시가 실시한 민·관 합동 수돗물 검사에서 시민과 함께 수도꼭지에서 물을 받고 있다.
익산시 상수관리과(과장 안재억)는 7일 수돗물의 안전성과 수질검사의 투명성, 지역주민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9일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수돗물 확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중동을 비롯한 6개 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검사는 신흥·금강 등 2개소 정수장과 수도꼭지 6개소에서 시료를 채수해 현장검사를 벌이게 된다.

 

아울러 채수한 시료는 잔류염소, pH, 수온, 총대장균군 접종 등 4개 항목에 대한 자체검사와 함께 공인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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