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17일 정읍시 북면의 한 마을 야산에서 자살을 시도한 노인을 구조하여 병원에 이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마을 주민 정모씨(남·75)가 부인에게 죽는다는 말을 하고 마을 야산으로 들어가 연락이 되지 않자 부인과 주민들이 함께 찾아 나서 당일 오후 6시4분께 숲속에 쓰러져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신고함에따라 구조대가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주변에 술병과 수면제가 놓여있는 상태로 음독사고를 추정하여 산악용 들것을 이용, 안전하게 하산하여 대기중인 칠보구급대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