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삼례의용소방대(대장 정수일·김현남)는 18일 삼례읍 후정리 후상마을에 거주하는 김한귀 씨 부부를 찾아 연탄 200장과 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정수일 대장은 “지역의용소방대로써 방범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중 계속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녀 대원 각각 50명으로 구성된 삼례의용소방대는 지역 방범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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