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해 주거, 교육, 영농실습 등 3박자를 갖춘 귀농정책을 추진해 전국제일의 귀농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군은 귀농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임시주거지 조성, 6주 교육사업, 현장 영농실습 등 다양한 귀농정책을 추진해 올해를 ‘전국 귀농 1번지 순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도시권 귀농인들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창읍 남계리 일원에 귀농귀촌인이 임시로 머무르는 거주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임시 거주지에는 거주지 4동을 비롯해 게스트 하우스와, 창고가 들어서게 되며 올해 안에 이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구림면 월정리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귀농인의 집 10동을 조성해 도시에서 귀농하는 귀농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한다.
이와 함께 2인이상 귀농해 실제 거주할 경우 이사비 100만원, 주택신축 및 수리비 사업비의는 70%한도에서 최대 500만원, 소득사업비의 50%한도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해 귀농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농촌의 빈집 및 농경지를 DB화 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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