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해상교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전시실이 군산 고군산군도에 들어섰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은 군산 고군산군도에 해상교량 발달史, 선진 건설기술, 가상 영상체험 등 테마별 볼거리를 갖춘 전시실을 건립,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상교량 전시실’은 고군산대교 인근 한국시설안전공단 특수교유지관리센터 고군산대교 관리사무소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시실 내부는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의 중첩을 피하도록 순환형 관람동선을 적용했다.
운영은 주말 관광객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개방(시간 : 10~18시, 동절기는 17시)하고, 안내원을 배치하여 전시실의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해설도 제공한다.
익산국토청 박국준 해상교량안전과장은 “전시실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전 구간이 개통하는 내년 말에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기에 오픈했다”면서 “또한 현재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전시실이 위치한 교량관리 사무소까지 차량통행을 할 수 없다”며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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