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는 2016년 사업결산, 신규임원 선임, 2017년 사업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후에는 2017년 귀농귀촌 추진정책과 변경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6차 산업 창농설립과 농업경영을 위한 컨설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용국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부안으로 귀농귀촌을 통해 정착한 761세대 950명 여러분은 부안의 장자이자 맏며느리로 부안 역동성의 주축이 되실 분들”이라며 “1778세대 2666명의 부안군 귀농귀촌인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선·후배간 멘티-멘토로 안정 정착과 부안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부안은 관광이 접목될 수 있는 특성이 있는 만큼 6차 산업 창업농을 추진해 앵커작목을 개발해 달라”며 “귀농·어 및 귀촌 활성화 지원 5개년 계획 수립 등 소통·공감·동행 토론회를 통한 단계별 지원정책을 발굴해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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