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 상담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남원 공설시장과 인월시장에서 매주 1회(월4회) 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주요 민간 복지기관, 의료기관 등 11개 기관에서 14명이 참여해 복지·보건 서비스 위주로 운영돼왔다.
하지만 이달부터 전라북도 지방법무사회 남원지회, 남원세무서, 남원YWCA,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금동행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에서 15명을 추가 구성해 총 16개 기관에서 29명이 협력·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체계를 마련,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법률·신용·세무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법률·신용·세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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