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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한우사육 농가 구충사업 주력

장수군은 장수한우의 우수성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한우사육 전 농가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구충사업을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한우 904농가, 3만두에 대해 구충제 살포를 실시한다.

 

특히 각종 기생충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은 소규모 농가 등을 포함해 일시에 구충사업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구충사업을 통한 안전 축산물 생산으로 청결에 민감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고, 장수한우 브랜드에 이미지 제고 및 축산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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