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정 시장은 6일 영등2동, 어양동, 팔봉동 등을 방문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이날의 행보에 나선 정 시장은 시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내년 예산에서의 적극적인 반영을 통한 민원 해결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행정을 약속했다.

아울러 영등2동 주민들은 영등공원 이동식 화장실 및 경계석 설치, 관목식재 등을, 어양동 주민들은 어곳마을에서 송정마을까지 진입로 확장 및 노후도로 정비를, 팔봉동 주민들은 화봉마을 인도포장을 정 시장에게 각각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시정에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속적인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면서 “끊임없이 발로 뛰고 귀를 열어놓는 등 시민 최우선 행정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