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아산·공음면 농촌 활성화사업 선정

고창군이 9일 면 소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아산면·공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점점 약해져가는 배후마을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수요 요구 충족 및 고령·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농촌 공동체 회복과 다양한 생활편익시설 및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면 소재지를 거점면으로 발전시켜 인규유출을 방지하고 귀농귀촌인의 유입으로 인한 인구증대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면과 공음면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0억이 투입돼 아산면에 희망센터 조성, 행복채움터 리모델링, 배수시설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공음면에는 어울림센터 및 마당조성, 보행자 안전도로 조성, 작은목욕탕 리모델링 등 주민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