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하이솔 박이경 대표, 원스킨화장품 김경희 대표, 허브미 강민찬 대표, 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 바이네이쳐 진영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기술정보 및 기업정보의 상호 교류, 남원·지리산권 자원을 이용한 화장품소재원료의 발굴과 제품화, 화장품 관련 연구 및 사업화 공모과제 공동발굴과 수행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된다.
이날 이환주 시장은 협약이 끝난 뒤 기업의 대표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부지원 확보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며 “조성된 기반시설들이 기업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정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의 화장품산업은 2013년 3개 기업(매출액 20억원)에서 올해 7개 기업(매출액 125억원)으로 늘어났으며, 고용인원도 193명에 달한다. 또 전국적으로 130여 곳에 불과한 우수화장품제조시설을 2곳이나 보유하게 됐다.
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30억원의 국비지원을 확보, 제품해외인증, 상품기획·디자인개발 등 다각적인 지원프로그램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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