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7년도 친환경농업 기반사업 평가’에서 친환경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공급 등 실천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또 인센티브로 사업비 9억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에서 친환경농업의 기반사업인 친환경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시용 등 친환경농업 실천분야에 대해 각 도에서 우수 시·군을 추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를 거쳤다.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에 36억원에 사업비를 투자해 240만톤을 관내 농가에게 공급했으며, 토양개량제 지원에 13억원의 사업비 투자로 7334톤을 공급해 친환경 토양환경보전으로 친환경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시·군·구 및 농협 담당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업무 공유와 성과 확산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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