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지진피해 포항시민에 구호품 보내 위로

농협 포함 관내 9곳 RPC 협조로 / 지평선쌀 등 500만원 상당 전달

▲ 지난 23일 김제시 관계자들이 경북 포항시 양덕실내체육관에 구호물품을 옮기고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 여러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십시요. 여러분들 옆에는 우리 국민이 있고, 국가 있습니다. 그리고 김제시민들도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함께 아파 하고 고통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십시요, 포항시민 여러분!”

 

김제시민들이 최근 지진피해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쌀 등 구호물품을 보내고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줘 포항시민들이 감사 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3일 사상 유례 없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쌀(시가 500만원 상당) 및 구호품을 전달 하고 포항시민들을 위로했다.

 

김제시는 이번 포항시에 쌀 등을 보내기 위해 관내 9개소 RPC(농협 6, 민간 3)의 협조를 얻어 지평선쌀 및 햅쌀 등 200포(10㎏)를 차량이 실어 포항시 양덕실내체육관 등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했다.

 

이번 포항시 구호물품 지원에 참여한 관내 RPC 대표들은 한결같이 “아픔을 겪고 있는 포항시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시와 협조 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건식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AI 및 지진이 발생 하고 있는 등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진피해를 입고 큰 실의에 빠져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마나 힘이 되고 용기를 복돋아 주기 위해 우리 김제시도 앞장서 포항시를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