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7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처음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정부혁신 취지에 맞는 주민소통과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시책 추진과 일하는 방식혁신, 맞춤형 서비스, 공공 빅데이터 등 주민주도의 사회 혁신 문제 해결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완주군은 그동안 열린 정부혁신 전담조직을 구성해 전문가 채용, 열린 정부혁신 민관거버넌스 구성 및 주민 공모 등 새 정부 첫 정부혁신평가에 적극 대응해 왔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도 국민 주권시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국정과제에 대응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정부혁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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