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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에서 직업체험을 했던 정읍중학교 학생 5명이 소방관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중학생 5명(김무학,임혜성,윤민성,강승민,이시원)이 지난 12월달에 소방서에 찾아와 3시간 동안 직업체험과 더불어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절차와 체력테스트, 심폐소생술, 방화복 착용 방수체험, 소방차량 탑승, 선배와의 인터뷰 등의 과정을 통해 소방관의 주요업무를 체험하고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체험했었다.

학생들은 감사편지에서“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바쁘신데 많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방관들은“편지를 보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