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중학교 입학생의 97%가 1지망에서 4지망까지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시험으로 진학하는 중학교는 그동안 지망학교에 배정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계속되어 왔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망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석을 통해 확률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에는 2397명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1지망에서 4지망까지의 배정비율이 97.62%로 지난해에 비해 1.15%가 향상되었고, 9지망에서 11지망에 배정받은 학생은 1%에 그쳐 지난해보다 0.06%가 감소됐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타시도 및 타시군에서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재배정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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