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에선 각 기관과 학교를 찾아 성폭력 교육을 실시할 수준의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초중고에서 근무하는 보건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전강의와 연구모임, 주제에 따른 모둠활동과 교육시연을 중심으로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희 대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가지고 위기 상황에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성교육과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전문 강사를 양성해 성폭력예방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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