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6일 백산면 소재 거룡1마을에서 현장 맞춤형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20여개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주택 소방분야 등 안전점검 △혈압과 당뇨 체크 및 생필품 제공 등이 실시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김석주 부안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에서 보급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단독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119 안전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대민 만족도를 높여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부안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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