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26일부터 15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남원시 하정동 한화생명빌딩 2층 지금·여기 인문학당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권건일 박사는 “인문학을 통해 넓은 마음과 미래비전을 보는 눈을 가질 때, 개인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한 개인의 성장과 남원시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10-6201-8414, 010-4450-7865.
한편 지난 2012년 2월 24일 문을 연 지금·여기 인문학당은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동양고전 대학, 논어, 노자, 중용 등의 고전인문학강좌, 인문독서토론회, 고전명화감상, 고전음악감상, 인문학 연수, 인문학포럼, 문화탐방, 인문학 공개특강 외 공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고전인문학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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