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18 전국 시군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2월 7일부터 3월 23일까지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5개 분야 평가지표(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에 대해 시군구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평가 등을 거쳐 이달 2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부안군은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제를 도입, 공약의 타당성을 평가했고 전국 군단위 최초로 ‘공약사항실천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매니페스토 거버넌스 시책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으로 구성하는 등 공약평가의 제도적 기반 마련, 자발적 주민참여 보장, 정기적 자체평가 및 공개의 투명성 확보 등 주민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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