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군민 대통합 정책을 추진, 100년 임실의 미래발전을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심 군수는 “함께한 4년에 이어 또 함께 할 4년을 준 군민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확실한 임실발전을 위해 지나온 4년 이상의 땀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전국을 강타했으나 무소속 53.5%라는 높은 지지를 얻었다며 정당보다 인물이 우선이라는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심 군수는 특히 “선거에서 있었던 갈등과 반목, 상처와 분열은 제가 끌어안겠다”며 “상처를 치유하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임실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민선 7기에는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통한 ‘함께 먹고사는 임실’ △500만 문화관광도시 임실의 ‘살고 싶은 문화임실’ △함께하는 맞춤복지 및 활력넘치는 청년임실의 ‘아이부터 노인까지 더 행복한 임실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800억원대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 등 숙원사업을 해결, 옥정호 종합관광시대를 열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도시지역에 버금가는 교육 및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5대 교육정책과 7대 효심정책 등 주민중심형 공약사업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선거시 선의의 경쟁을 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군정수행에 건전한 충고와 발전적 정책대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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