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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박문화 시의원 남원 다 "4선 책임감 갖고 이끌 터"

남원시의원 다선거구(향교, 도통)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문화(55) 당선자가 제8대 남원시의회를 포함해 최장수 4선 시의원으로 남원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박 당선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시고 변치 않는 성원을 베풀어주신 향교·도통 주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해준 시민과 선거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 ‘더 큰 희망, 더 좋은 정치, 따뜻한 엄마 정치’를 슬로건으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네 구석구석을 내 집처럼 살펴 무엇이 부족한지 헤아려 시민들의 불편 적극 해소와 대응책 마련으로 행복을 채우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며 “4선의 책임감으로 초선 의원을 이끌고 동료의원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논하고 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남원시의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자는 “제8대 의회에서는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집행부 견제는 물론 정책발굴에 앞장서는 솔선수범하는 의원이 되도록 약속하겠다”며 “시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과 보람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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