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두발로 뛰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또한 어려움에 있는 시민들은 꼭 찾아뵙고 함께 하겠습니다.”
익산시의회 정의당 유재동 비례대표 당선인은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익산시민들로부터 13.65%, 2만227표라는 높은 정당 지지표를 얻어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당선된 만큼 그의 어깨도 무겁다.
그는 이미 2006년과 2010년에 시도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경험을 가졌기에 이번 당선의 기쁨은 더욱 깊다.
강릉원주대 졸업, 간화와 조산사 면허를 가진 그는 독일 베를린 시립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실오라기협동조합 이사와 익산실본 이사, 익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를 맡고 있다.
유 당선인은 “정의당에 보내주신 익산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열심히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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