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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듣고, 보고, 말은 아끼면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 하겠다”

 

군산시의회 비례대표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영자 당선인은 초선의원으로서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시민 한분 한분이 주인이며, 지금의 어려운 군산을 새롭게 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민과 시민이 최우선이 되는 정치,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시키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4년이라는 시간을 지역민의 대변인이자 시정 감시자의 역할로 채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어렵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동안 봉사해온 경험을 토대로 그들의 권익신장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기 내 ‘전문힐링클리릭 상담센터’를 추진해 과거 미군주둔지역과 어업에 종사하는 선원 등 혼모가 타 지역 보다 많아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처를 상담하고 치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