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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내년 국비확보 '온힘'

전북지역 국회의원 만나
새만금내부철도 연장 등
주요 현안사업 협조 요청

▲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가 26일 국회를 찾아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광폭행보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26일 국회를 찾아 김제·부안지역구 김종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 10명과 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안 연고 국회의원 2명 등 총 12명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변산해수욕장 개발 및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등을 위해 국도 30호선(격포~줄포IC) 확포장 공사와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정읍역), 운산천·도덕천·직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변산반도 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또 부안읍 소재지의 침체된 중심기능을 증진시키고 문화와 복지, 생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과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는 물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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