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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머니맥주,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 후원금 기탁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인 ㈜역전할머니 맥주(대표 소종근)는 2일 정헌율 익사시장을 방문해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 후원금으로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매달 100만원씩 1년 동안의 정기 후원금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종근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생활이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과 작은 것이나마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후원에 나서게 됐다. 따뜻하고 행복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전할머니 맥주는 1982년 익산역 앞 역전엘베강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적인 가맹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연탄 및 생활용품 기탁 등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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