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문화예술사업 협약을 맺은 완주문화재단과 서울노인영화제가 27일 오후 2시 완주군 운주면 완창마을에서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연다. 이날 완창마을에서는 지난 2018서울노인영화제에서 노인 부문 대상 수상작 ‘아버지와 아버님’, 청년 부문 우수상 수상작 ‘미화원’이 상영된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노년의 삶을 담은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 상영작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 삶의 조건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노인영화제는 노년 세대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 단편 경쟁 영화제로, 영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세대 공감의 영화제이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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