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군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경력이음: 여성미니취업박람회’를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센터 사업인 경력단절 여성 단기 직업훈련을 수료한 자 중 미취업자를 비롯해 군산지역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채용 부스에는 총 3개 직종(조리사, 직업상담사, 보육교사) 7개 업체가 참여하고, 1대 1 채용 대행관·컨설팅관 및 직업체험 부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컨설팅관 및 직업체험 부스는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 수료생들이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현장 실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남균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고용위기 상황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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