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28일 개최한 ‘제47기 결산총회’에서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37억5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남영 조합장과 류백열 상임이사 및 임직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당기순이익에 전기이월금 10억2100만원을 더한 총 47억2600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5억원, 차기이월금 9억5600만원을 적립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조합원 배당으로 28억2000만원,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 4억5000만원을 실시했으며, 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900만원, 준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50만원이다.
특히 지난해 풍년농사에 따라 벼 수매는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하여 매입비용으로 9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쌀값 인상에 따라 농협수매가 이상으로 판매된 2017년산 벼에 대해서는 1억3500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했다.
류백열 상임이사는 “지난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한 쌀소득 대체작물 작목반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정읍농협의 기본 가치인 상생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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